‘닥터 프리즈너’ 14.7%…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

‘닥터 프리즈너’ 14.7%…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

기사승인 2019-04-12 09:43:22

‘닥터 프리즈너’가 시청률 하락에도 정상을 지켰다.

12일 시청률 조 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한 KBS2 수목극 ‘닥터 프리즈너’는 12.5%(전국가구 기준, 이하 동일)·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2%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수목극 중 1위에 해당한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SBS 수목극 ‘빅이슈’는 2.4%·3.3%로 집계됐고, MBC ‘더뱅커’는 4.4%·5.2%의 시청률을 보였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학병원에서 축출된 외과의사 나이제(남궁민)가 교도소 의료과장으로 지원해 벌어지는 감옥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이재준(최원영)의 정체가 밝혀져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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