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전영미 “성대모사 스무 명 정도 가능, 계속 찾는다”

‘컬투쇼’ 전영미 “성대모사 스무 명 정도 가능, 계속 찾는다”

기사승인 2019-04-15 16:48:53

코미디언 겸 가수 전영미가 성대모사 능력을 자랑했다.

15일 오후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전영미,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컬투쇼’에 첫 출연한 전영미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뮤지는 “전영미는 코미디언계에서 유명하다”며 “라디오로 따지면 거의 국장님 급”이라고 그를 소개했다.

이에 전영미는 DJ들에게 “어떻게 잘들하고 있나?”라며 “재미없으시면 이야기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DJ들은 “몇 명의 성대모사를 할 수 있느냐”고 전영미에게 물었다.

전영미는 “정확하진 않지만 스무 명 정도 가능하다. 전원주, 선우용여, 김수미, 심수봉 등 내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면 계속 성대모사를 찾는 편”이라고 답했다.

문세윤은 “전영미 선배는 성대모사 자판기다. 고장 난 자판기다. 동전을 넣지 않아도 막 튀어나온다” 말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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