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 영화 ‘더 이터널스’에 캐스팅 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더 랩은 “한국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더 이터널스’로 미국 영화에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18일 쿠키뉴스에 “(캐스팅에 관해) 마블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더 이터널스’는 초능력과 불사의 몸을 가진 이터널 종족에 관한 이야기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 4의 세 번재 영화로, 앞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