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日 돔투어 팬들에게 감사, 콘서트 기록의 장 아닌 축제”

트와이스 “日 돔투어 팬들에게 감사, 콘서트 기록의 장 아닌 축제”

기사승인 2019-04-22 16:54:07


트와이스가 일본 돔 투어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그룹 트와이스는 22일 오후 서울 구천면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팬시 유’(FANCY YOU) 발매 기념 공연을 열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달 오사카 교세라돔을 시작으로 일본 3개 도시에서 돔 투어 ‘#드림데이’를 진행했다. 이들은 총 5회 공연으로 약 22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에 관해 모모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공연에) 오셔서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문을 열고 “원스(팬클럽명) 덕분에 그렇게 큰 공연장에서 투어 공연을 할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쯔위는 “감사한 마음이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돔 투어에 대한) 부담은 당연히 있었지만, 서기 어려운 무대라는 것을 알아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지효는 “멤버들이 콘서트 정말 좋아한다”며 “콘서트는 기록의 장이 아닌 팬들과 트와이스가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축제라고 생각한다. 돔 투어를 통해 정말 많은 팬들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서 그 부분이 가장 행복했다”고 강조했다.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6시 신보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팬시’로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팬시’는 트와이스의 히트곡 ‘우아하게’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라이키’(LIKEY) 등을 작업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손을 잡고 만든 팝 댄스곡이다. 이번 앨범은 ‘팬시’를 비롯해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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