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드라마 ‘열혈사제’ 팀의 포상휴가 분위기를 전했다.
이하늬는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왜 ‘열혈사제’가 ‘비글미’ 가득했는지 알겠다”며 “그냥 다 비글이라서”라는 글과 함께 ‘열혈사제’ 출연진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새벽 세 시에 도착해서 아침까지 놀고, 개장하자마자 조식 먹고 수영하고, 이럴 일인가? 우리에게 내일은 없나. 끝나지 않은 열혈 디졸브 현장 느낌. 비글비글비글”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더불어 이하늬는 지난 24일 SNS를 통해 코타키나발루 해변에서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종영한 SBS 금토극 ‘열혈사제’는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하늬는 이 드라마에서 검사 박경선 역을 맡아 활약했다.
이하늬를 비롯한 ‘열혈사제’ 출연진과 스태프는 지난 22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