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가 이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30일 이끌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건강한 영향력의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고, 서로간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연기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은 물론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하고 세밀한 조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진희는 1999년 조성빈의 ‘3류 영화처럼’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연예계에 데뷔 후 2000년 SBS 드라마 ‘줄리엣의 남자’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MBC 사극 드라마 ‘대장금’으로 큰 주목을 받았고,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지정생존자’에서 주인공 박무진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