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가 수목극 정상을 지켰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영된 KBS2 수목극 ‘닥터 프리즈너’는 11.9%·1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 분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수목극 ‘더 뱅커’는 3.7%·4.6%의 시청률을 보였다.
SBS는 지난주 ‘빅이슈’를 종영한 이후 이날 금토극 ‘녹두꽃’ 감독판을 특별 편성했다. ‘녹두꽃’의 앞선 내용을 축약한 감독판의 시청률은 2.4%·2.3%를 기록했다. 오는 15일부터 새 수목극 ‘절대그이’가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