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26.6%(전국가구 기준, 이하 동일)·3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22.3%·26.9% 시청률 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다. 32회가 기록한 32.6%는 작품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인숙(최명길)이 강미리(김소연)과 한태주(홍종현)가 연인사이임을 알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인숙은 강미리를 불러 내 유학을 권유했다. 자신이 떠났으면 하는 친엄마의 진심을 알게 된 강미리를 또 한 번 상처를 받고 돌아섰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