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방민아 “홍종현과 7년 만에 작품서 재회… 신기했다”

‘절대그이’ 방민아 “홍종현과 7년 만에 작품서 재회… 신기했다”

기사승인 2019-05-15 17:06:13

배우 방민아와 홍종현이 작품에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 SBS 새 월화극 ‘절대그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여진구, 방민아, 홍종현, 최성원, 홍서영이 참석해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방민아와 홍종현은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 이어 7년 만에 ‘절대그이’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에 관해 방민아는 “지난해 촬영을 기준으로 ‘뱀파이어 아이돌’ 이후 7년이 지난 때 다시 만났다. 공교롭게도 이 작품에서 7년 동안 연애한 사이로 등장해 신기했다”며 “오랜만에 작품에서 만났는데, (홍종현이) 더 멋있고 노련해졌다.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홍종현은 “7년 전에도 즐겁게 웃으면서 촬영했다. 이번엔 친해질 시간이 필요가 없는 관계라서 좋았다. 극 중에서 연기하는 엄다다와 비슷할 정도로 워낙 착한 친구다. 잘 챙겨주고 맞춰서 도움을 받으며 촬영했다”고 밝혔다.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마음을 닫은 특수분장사 엄다다(방민아)와 뜨거운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여진구)이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다.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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