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33.1% 기록… 상승세 이어간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33.1% 기록… 상승세 이어간다

기사승인 2019-05-20 10:18:10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한 KBS2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시청률 27.4%(전국가구 기준, 이하 동일)·3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보다 각각 4.4%·4.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인 32.6% 보다 0.5% 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전인숙(최명길)은 강미리(김소연)에게 유학을 종용하고, 한태주(홍종현)와 이별을 종용했다. 이에 강미리는 전인숙을 찾아가 “나를 자르면, 내가 당신 딸이라는 것을 모두에게 알리겠다”고 경고하며 분노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일상 속에서 애증의 관계까 되어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토·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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