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시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20일 김시후의 소속사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는 “막 찍어도 화보가 되는 김시후 배우 프로필 촬영장 비하인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시후는 의자에 앉아 스태프의 손길을 받으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잘생긴 이목구비에 뽀얀 피부의 동안 얼굴, 다부진 상체가 돋보였다.
2003년 ‘반올림’’의 순신 역으로 데뷔한 김시후는 2005년 ‘친절한 금자씨’에서 이영애와 멜로라인 호흡을 소화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짝패’, ‘구타유발자들’, ‘써니’, ‘마이웨이’, ‘베테랑’, ‘소녀’, ‘커터’ 등 다양한 장르와 규모의 영화에서 활약했다.
김시후는 지난 겨울 소집 해제 후 복귀작을 고르는 중이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