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4DX 호평 "마치 마법 양탄자 타고 하늘 나는 듯"

'알라딘' 4DX 호평 "마치 마법 양탄자 타고 하늘 나는 듯"

기사승인 2019-05-24 10:51:38

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 4DX가 '추억 젖은 양탄자 비행'으로 호평받았다.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알라딘’은 22일 진행된 4DX 스페셜 시사회를 통해 '4DX와 환상 케미를 자랑하는 디즈니 영화'라는 수식어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OST와 함께한 4DX 상영은 뮤지컬을 눈앞에서 보는 듯 흥을 돋웠다는 평이다. 특히 양탄자를 타고 하늘을 나는 추격전을 관객들은 베스트 장면으로 꼽았다. 마법 양탄자가 스크린을 날아다니는 동안 4DX 모션과 워터, 에어샷, 바람 등 풍부한 환경 효과로 짜릿한 느낌을 배가시켰다는 것.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된 포맷이다. 전 세계 64개국 646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등 5개 4DX with ScreenX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4개 CGV 4DX관이 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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