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母, 팽현숙·최양락 집 방문 “주눅들까 걱정”

‘살림남2’ 김승현 母, 팽현숙·최양락 집 방문 “주눅들까 걱정”

기사승인 2019-05-25 09:06:46

김승현의 어머니가 최양락 팽현숙 집을 방문했다가 화려한 인테리어에 주눅이 들었다.

25일 오전 재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양락의 생일에 초대돼 최양락과 팽현숙의 집을 찾은 김승현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양락 집에 초대 받은 김승현 어머니는 “주눅들까봐 걱정된다”며 방문을 부담스러워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생일이면 가야한다”고 티격태격했다.

생일 당일, 최양락과 팽현숙의 집을 찾은 김승현과 가족들은 넓은 집과 수많은 액자, 금장식 등 화려한 인테리어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김승환은 “여기 몇평이냐. 이런 대리석 바닥에서 살아보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팽현숙은 어머니의 손을 붙잡고 집안 곳곳을 다니며 구경시켜줬다. 팽현숙이 딸이 교육학 석사를 받았다고 자랑하는가 하면 아들은 피규어를 수집하는 데 “하나에 몇십만원짜리”라고 자랑하자 김승현 어머니는 표정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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