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이달 초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이날 일본을 방문 중인 볼턴 보좌관은 이날 도쿄(東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전했다.
연합뉴스는 볼턴 보좌관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방침을 바꿔 조건을 달지 않고 북일 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인 것과 관련해 “북한의 핵·미사일 포기와 납치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