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긴급토론회 개최

‘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긴급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19-05-27 14:06:15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는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와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에 따른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 주최,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와 한국게임산업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72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논의 중인 게임이용장애 질병 코드 도입에 대한 각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게임이용장애 질병 코드 도입이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과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 방법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임상혁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 회장이 맡아 진행하며, 패널 토론에는 박승범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 김성회 유튜브 크리에이터, 전영순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팀장, 최승우 한국게임산업협회 정책국장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WHO 게임이용장애 질병 코드 등재와 관련해 문체부와 게임업계 등은 “사회적 합의와 충분한 연구‧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취지로 반대하고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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