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리그++ 예능 선수권 대회’ 6월 1일 개막

‘카트라이더 리그++ 예능 선수권 대회’ 6월 1일 개막

기사승인 2019-05-29 15:54:47

넥슨은 인기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라이더)’ 온라인 방송 ‘카트라이더 리그++ 예능 선수권 대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6월 1일 오전 9시부터 넥슨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방송에는 문호준, 유영혁 등 16명의 선수와 김효진 아나운서, 김대겸 해설위원, 김택환 BJ, 박인재 감독이 출연한 가운데 ‘카트라이더 리그’ 체육대회 컨셉으로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8명씩 2개 팀으로 카트라이더를 활용한 종목으로 실력을 겨룬다. 종목별로 승점을 합산해 최종 우승한 팀에게는 총 400만 원 상당의 ‘넥슨캐시’가 지급된다.

넥슨은 방송 진행을 기념해 촬영 현장에 유저들을 초대한다. 오는 5월 30일까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의 설문조사 이벤트에 참가한 유저 중 150명을 추첨해 넥슨 사옥에서 진행되는 본 방송의 관람권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생중계 외에도 작전 회의부터 선수 리액션, 인터뷰 등 참가한 출연진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 3월 넥슨 유튜브에서 방영된 카트라이더 리그++는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관계자들이 출연해 매회 경기를 리뷰하는 라이브 방송으로 총 8회차까지 진행되며 호응을 얻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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