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법대 출신 이수나, 대단한 분…지성과 미모 겸비”

신충식 “법대 출신 이수나, 대단한 분…지성과 미모 겸비”

기사승인 2019-05-30 06:33:37

배우 신충식이 ‘전원일기’ 파트너 이수나의 쾌차를 기원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신충식의 인생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신충식은 “제일 기억에 남는 사람은 이수나다. 20년 동안 호칭이 서로 ‘여보’ ‘당신’하며 살았으니까”라며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부부호흡을 맞췄던 이수나를 추억했다.

그는 “이수나 씨는 대단한 분이다. 고려대 법대를 나왔다. 그때 당시 상당히 미인이었다. 모두가 그를 부러워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충식, 이수나는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20년간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이수나는 2016년 고혈압으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제작진이 ‘전원일기’ 드라마 자료사진을 건네자 신충식은 이수나를 회상하며 2016년 쓰러진 이수나의 건강회복을 전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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