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스티로폼 제조공장서 화재…검은 연기 치솟아

충북 충주 스티로폼 제조공장서 화재…검은 연기 치솟아

기사승인 2019-06-14 14:22:33

충북 충주의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9시52분 충주시 대소원면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6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6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공장 내 스티로폼 20t을 태운 후 1시간 만에 진화됐다. 

A씨(62) 등 공장 직원 2명이 불을 끄려다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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