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日 복귀 무대서 속옷 노출 방송사고..본격 활동 재개

구하라, 日 복귀 무대서 속옷 노출 방송사고..본격 활동 재개

구하라, 日 복귀 무대서 속옷 노출 방송사고..본격 활동 재개

기사승인 2019-06-27 07:54:46

일본 생방송 공연 중 가수 구하라의 속옷이 노출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구하라는 26일 일본 TV도쿄 ‘테레토 음악제 2019’에 출연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 구하라는 카라 히트곡 '미스터'를 열창했다. 그러나 공연 도중 상의가 흘러내려 약 20초간 가슴 부위 속옷이 그대로 노출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아찔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었지만 다행히 안에는 보조 의상이 있었다. 구하라는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옷매무새를 고치고 무대를 이어갔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달 26일 새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팬들의 응원 속에서 다시 일어 선 구하라는 지난 6월 22일 일본 연예기획사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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