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구준엽 “‘꿍따리샤바라’로 김건모 5주 연속 1위 막아”

‘철파엠’ 구준엽 “‘꿍따리샤바라’로 김건모 5주 연속 1위 막아”

기사승인 2019-07-05 09:12:20

클론 구준엽이 입담을 과시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구준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구준엽은 대만 진출 당시 현지 슈퍼스타들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냐는 물음에 “많이 받았던 것 같다. 당시에 헬기를 타고 저희를 보러 온 분들이 많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럼 데이트도 했냐”는 물음에는 “아니요. 잡혀갈까봐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김영철은 “김건모가 4주 연속 가요톱텐 1위 했을 때 클론이 ‘쿵따리샤바라’로 1위를 가로막았다. 그때 김건모와 사이가 어색해졌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구준엽은 “맞다”고 솔직하게 털어 놓은 후 “그 때 김건모는 골든컵을 타느냐 못타느냐가 문제였고 저희는 1위를 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였다. 그때 김건모 씨가 병원 가서 링겔 맞았다는 소리가 있다”고 농을 던져 좌중을 웃겼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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