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간 무역전쟁으로 지난 2006년에 설립된 후성이 16일 포털에서 주식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후성의 15일 전 거래일과 비교해 29.56%(2510원) 상승한 1만 1000원에 거래가 종료됐다.이는 상한가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후성이 상한가를 기록한 이유는 일본의 소재 수출 규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산 에칭가스(고순도 불화수소) 테스트를 끝내고 반도체 생산 라인에 투입해다는 소식이 따른 것으로 추측된다.
이 외에 동진쎄미켐(28.41%), 램테크놀로지(19.66%), 솔브레인(17.60%) 등 반도체 소재 종목, DB하이텍(4.03%), SK하이닉스(2.01%) 등 반도체 제조 기업이 크게 올랐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