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악플 대처법 “한 놈만 패면 된다+변호사 선임 NO”

김가연 악플 대처법 “한 놈만 패면 된다+변호사 선임 NO”

기사승인 2019-07-25 06:29:34

김가연이 악플러 대응 팁을 전수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경호, 김가연, 박명훈, 안일권이 출연하는 ‘소름 유발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가연은 악플에 대해 “일단 한 놈만 패면 된다. 그러면 다 사라진다. 본보기가 있어야 한다. ‘나만 아니면 된다’ 이러기 때문에 그 뒤로는 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호사는 선임하지 않아도 된다”라며 “형사고소를 하면 되므로 민사가 아닐 경우 변호사를 만날 필요도 없다. 악플을 캡처하고 인터넷 고소 접수를 한 뒤에 경찰서에 가서 자료 제출하면 끝이다. 법적으로 벌금을 물게 된다”고 밝혔다.

또 김가연은 “만약 합의금까지 받고 싶다 하면, 변호사를 선임해서 민사 소송을 하면 된다”고 꿀팁을 전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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