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전 객실에 침대 공급

에이스침대,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전 객실에 침대 공급

기사승인 2019-07-29 09:17:21

‘에이스 침대’가 이번달 19일에 영업을 시작한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전 객실에 자사 침대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대명그룹이 보유한 특급 리조트다. 진도군 의신면에 위치했으며 타워콘도와 휴양콘도미니엄, 관광비치호텔 등 5성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객실은 총 576개에 달한다. 

엄격한 기준으로 국내 침대 브랜드 진입이 어려운 글로벌 체인 호텔에도 에이스 침대는 자사 침대를 납품해왔다. 메리어트, 인터콘티넨탈, 리츠칼튼, 워커힐 등이다. 지난해 7월엔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자체 브랜드 호텔 ‘레스케이프’에도 제품을 납품하기도 했다.

일반적인 원 매트리스는 가해지는 충격을 매트리스 스프링이 모두 흡수, 분산 처리하므로 탄력과 안정감이 떨어진다. 반면 에이스침대의 투 매트리스는 이중의 매트리스가 위에서 한 번 감싸주고, 아래에서 또 한 번 받쳐주기 때문에 편안함과 견고함에서 탁월하다. 스프링 또한 매트리스 전용 스프링과, 하단부 파운데이션 전용 스프링으로 이중 구성돼 사용자가 매트리스에 가하는 하중을 분산하기 때문에 전체 충격의 20%를 과학적으로 분산시켜준다. 또 원 매트리스에 비해 수명이 약 1.5배 정도 더 길다. 이중 매트리스가 두 사람 분의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안락함이 높아지는 것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쏠비치 호텔 & 리조트 진도에서 편안한 수면을 통해 에이스침대가 추구하는 ‘좋은 잠’을 경험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가 에이스침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대형 호텔과 리조트 등 B2B 시장의 영업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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