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래 화장품’ 에티튜드, 안전 강화 위해 책임 인증 시스템 도입

‘자연유래 화장품’ 에티튜드, 안전 강화 위해 책임 인증 시스템 도입

기사승인 2019-08-06 09:27:58

자연 유래 성분 화장품 브랜드 ‘에티튜드’가 ‘책임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책임 인증 시스템은 전 제품의 품질관리 절차 강화 및 개선을 위해 도입됐다. 3중으로 더욱 엄격해진 품질관리 기준이 적용될 예정이다.

에티튜드는 전 제품에 캐나다의 청정 고도 정제수를 사용해 제품 품질을 높였다. 생산 관리 절차를 강화해 한층 꼼꼼하고 까다로운 원료 검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공식수입원인 ‘쁘띠엘린’을 통해 수입한 제품에는 특별히 생산분마다 캐나다에서 개별 안전 인증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개별 안전 인증 테스트를 통해 각 생산분마다 미생물과 유해성분, pH 등 종합적인 품질을 검사하여 인증서를 발행할 방침이다.

에티튜드는 위 세 가지가 모두 확인된 제품에만 새로워진 공식 수입 스티커를 부착해 국내에 판매한다. 이는 에티튜드 전 라인과 제품, 모든 생산분마다 적용한다. 

에티튜드는 온 가족이 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써 세탁세제와 욕실 클리너 등 각종 생활용품부터 다양한 스킨케어 전용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쁘띠엘린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5월 전 제품 책임인증 시스템의 도입 후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생산분은 수입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스티커가 부착된, 쁘띠엘린이 공식 수입하는 에티튜드 전 제품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품질관리 절차 강화 및 개선의 효과로 안전에 안심을 더해 더욱 믿을 수 있는 제품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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