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가판대] 나들이 잦아지는 ‘가을’ 온다…스타일·기능 겸비한 백팩은?

[신상품가판대] 나들이 잦아지는 ‘가을’ 온다…스타일·기능 겸비한 백팩은?

기사승인 2019-08-17 09:00:00

선선한 날씨로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을 맞아 마운티아, MCM, 리바이스는 스타일과 기능을 겸비한 백팩을 출시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는 실용성을 극대화한 기능성 백팩 3종을 출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플젠’은 10리터 용량의 소형 백팩이다.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양 측면에는 물병 포켓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색상은 블랙, 베이지, 핑크 등 세 가지다. 가격은 6만7000원이다.

‘아톰’은 15리터 용량의 배낭이다. 가방 앞면의 메인 포켓과 곳곳에 히든 포켓이 적용돼 휴대폰, 충전기 등 수납에 용이하다. 색상은 블랙, 레드 두 가지이며, 가격은 8만4000원이다.

‘모멘트’는 20리터 용량의 다용도 백팩이다. 하이킹, 캠핑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등판은 등의 곡선을 그대로 살린 구조로 착장 시 등에 밀착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허리벨트를 수납할 수 있는 히든 포켓도 내장돼있어 필요에 따라 꺼내 쓸 수 있다. 가방 위쪽이 ‘ㄷ’자 형태로 열리는 구조로 포켓을 여닫을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아 중간중간 소지품을 넣고 꺼내기에 편리하다. 색상은 베이지, 카키 두 가지로 가격은 9만5000원이다.

마운티아 백팩 3종은 공식 온라인몰과 전 오프라인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MCM 트라이브 컬렉션 ‘제미슨 나일론 백팩’을 지난달 말 공개했다. MCM 트라이브는 에코닐 재생 나일론 소재로 제작됐다. 에코닐 재생 나일론은 바다에서 수거한 낚시 그물, 재활용 어망이나 폐직물 등 다양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100% 폐나일론을 원료로 만든 섬유다. 색상은 레드, 카키 두 가지이며 가격은 135만원이다.

제미슨 나일론 백팩은 MCM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유아를 위한 백팩도 등장했다. ‘리바이스키즈’는 소풍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멀티집 배트윙 백팩’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품에는 베이직한 컬러감의 원단에 로고, 지퍼 등으로 컬러 포인트를 강조했다.

사용자를 위한 우수한 편의성은 더욱 돋보인다. 코팅된 폴리에스터 소재를 적용해 생활 오염에 강하고, 쉽게 더러워질 수 있는 바닥면을 검정색으로 배색 처리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가로 42cm, 세로 38cm의 넉넉한 사이즈와 외부에 부착된 전면과 사이드 포켓은 수납성을 극대화해 바캉스나 소풍 등 외부 활동에 제격이다. 또,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푹신한 안감으로 제작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스쿨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네이비와 그레이의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신민경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