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크리스티나 “시집살이? 우리 시어니머가 며느리살이” 너스레

‘아침마당’ 크리스티나 “시집살이? 우리 시어니머가 며느리살이” 너스레

‘아침마당’ 크리스티나 “시집살이? 우리 시어니머가 며느리살이” 너스레

기사승인 2019-08-26 08:55:48

크리스티나가 근황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연예계 별난 짝꿍들이라는 주제로 박구윤과 박서진, 크리스티나, 크리스, 조영구, 김병찬 등이 출연했다.

이날 크리스는 “오랜만에 ‘크 씨’들이 왔다”며 “나는 미국 캘리포니아 크 씨고 크리스티나는 이탈리아 밀라노 크 씨”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크리스는 “우리는 각자 다른 나라에 있다가 좋은 한국 사람한테 잡혀서 여기 왔다. 누님은 시집살를 하고 있고, 나는 처가살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크리스티나는 “그런데 나는 시집살이보다 우리 시어머니가 며느리살이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티나는 “그동안 바쁘게 미국에서 석사를 땄다. 정신 없이 공부하느라 머리카락이 다 빠졌다. 앞으로 계속 방송에 나올 예정”이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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