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펜트하우스 ‘펜트힐 논현’, 10월 분양 예정

럭셔리 펜트하우스 ‘펜트힐 논현’, 10월 분양 예정

기사승인 2019-08-28 10:02:28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11-21번지에 들어서는 ‘럭셔리 펜트힐 논현’이 오는 10월 첫 선을 보인다. 

2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하 5층~지상 17층 규모로 용도별로는 ▲도시형 생활주택 131가구 (전용 42㎡ ~ 43㎡) ▲오피스텔 27실 (52㎡~84㎡) 등으로 구성된 펜트하우스를 10월 공급할 예정이다. 시공은 롯데건설, 시행은 유림D&C다. 

‘펜트힐 논현’ 에는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고급 커뮤니티 시설 등을 통한 고급 주거환경이 구현된다. 지하 2층에 프라이빗 풀 (수영장) 과 피트니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1층 로비에는 리셉션 데스크가 운영되고 발렛파킹과 룸클리닝, 세탁대행 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다. 프라이빗 가든과 클럽하우스, 진입층 공원 등 기존 주거시설에서 찾기 어려운 넓은 공간의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

아울러 강남 한복판에서 탁 트인 도심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건축계획도 주목된다. ‘펜트힐 논현’은 오픈 뷰 확보를 위해 인접 단지와 40~60m 이상 거리를 두고, 일반 아파트의 2.3m 대비 높은 2.7m 층고를 적용할 예정이다. 

‘펜트힐 논현’ 은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앞, 언주로와 학동로가 만나는 서울세관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한다. 7호선 학동역을 도보 3분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분당선과 7호선이 지나는 강남구청역은 도보 10분, 9호선 언주역은 도보 12분에 접근 가능하다.

논현동 일대는 논현 아펠바움 1~2차·논현 라폴리움·아크로힐스 논현·논현 동양파라곤 등 고가의 주거시설이 밀집된 신흥 고급 주거벨트 지역으로 강남에서도 고급 주거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다수 노선의 지하철역 접근이 용이하고 상권 발달로 인한 근생시설 등 주거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다. 인접한 역삼동·대치동·삼성동 등 오피스지구 출퇴근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에서는 매매나 임대 가능한 소형 주거시설이 부족한 가운데 고소득층 중심의 수요가 계속 몰리고 있어 공급 갈증이 크다”며 “‘펜트힐 논현’ 은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보기 드문 스몰 펜트하우스로 조성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펜트힐 논현’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에 마련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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