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조국 후보자 딸의 한영외고 1%설은 가짜뉴스였는데 이 친구(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는 진짜 세이트폴 고등학고 수학 전교 1등”이라고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조국 장관 딸의 학업 성적을 세밀하게 들여다본 것처럼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의 학창시절을 백분토론 앞두고 탐색했다”며 “이 친구는 진짜 전교 1등이다. 졸업할 때 수학 최우수자에게 주는 우등상을 받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별 쓸데없는 부차 정보로 중국어도 최우등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