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SNS에 퇴원 소식 알려…안재현 폭로글은 삭제

구혜선, SNS에 퇴원 소식 알려…안재현 폭로글은 삭제

기사승인 2019-09-20 19:52:12

배우 구혜선이 SNS를 통해 퇴원 소식을 전했다.

구혜선은 20일 오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원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 한장을 올렸다.

앞서 구혜선은 이달 19일 “여름에 입원하여 아직 퇴원을 못했어요. 책이 도착하여 읽어봅니다. 건강하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입원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현재 구혜선의 SNS에는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안재현’에 대한 폭로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구혜선은 지난 달 18일부터 SNS를 통해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해 왔다.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문자를 비롯해 결혼생활 각서 등을 공개했고, 안재현과 모 여배우의 외도를 주장했다.

하지만 디스패치가 공개한 구혜선과 안재현은 그간의 문자 메시지 내용은 구 씨가 주장했던 얘기와는 상반된 내용이 많았다. 오히려 구 씨는 안재현의 명의로 돼 있는 아파트를 자신에게 달라는 등의 무리한 요구도 했다.

결국 안재현 측은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으며 '신서유기 7'에서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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