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 내달 코스피 상장…주관사는 한투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 내달 코스피 상장…주관사는 한투

기사승인 2019-09-25 08:59:38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에스앤디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다음달 11월 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공모 주식 수는 880만주이고 공모 희망가 범위는 4200∼52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약 370억∼458억원 규모다.

자이에스앤디는 10월 21∼22일 수요예측을 벌여 공모가를 확정한 뒤 같은 달 28∼29일 공모주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상장은 11월 초로 예정돼 있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자이에스앤디는 2005년 GS그룹사로 편입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공사 등 정보통신 사업과 주택관리·개발 사업 등이 있다.

김환열 자이에스앤디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주택개발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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