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소 쌀쌀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5일 기상청은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6일 아침 기온은 이날 보다 4~8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전했다.
6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영서북부와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전 기온은 7~17도, 오후 기온은 18~24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기상청은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엔 새벽과 낮 사이 가끔 가을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도 예상강수량은 5~20㎜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상과 서해상(일부 앞바다 제외)에는 6일까지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일 것으로 예측됐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 사진=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