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농협은행, 베트남 QR결제 캐시백 이벤트 外 신한·국민은행

[금융 이모저모] 농협은행, 베트남 QR결제 캐시백 이벤트 外 신한·국민은행

기사승인 2019-10-18 01:00:00

농협은행이 올원뱅크 ‘베트남 QR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0원을 캐시백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은행권 최초 5년 연속 품질지수 1위를 차지했으며, 국민은행은 지난 16일, 30~40대 직장인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세미나’를 개최했다.  


NH농협은행, 올원뱅크 ‘베트남 QR결제’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 10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전문 네이버 카페인 ‘다낭도깨비’와 제휴하여 올원뱅크 ‘베트남 QR결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원뱅크 ‘베트남 QR결제’는 베트남 현지의 식당, 카페, 마트 등 베트남 전국 ‘VIMO’ 제휴 가맹점 3000여 곳에서 1일 50만원 한도로 환전 없이 결제할 수 있는 계좌기반 직불결제서비스이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캐시백 이벤트와 이용후기 이벤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베트남 현지 ‘VIMO’제휴 가맹점에서 올원뱅크의 QR결제 서비스로 5000원 이상 결제 후, 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 ‘응모하기’를 누른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현금 5000원을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이어 ‘다낭도깨비’의 가맹점인 ‘엘스토어’에서 QR결제 서비스로 결제 후 ‘다낭도깨비’ 카페 ‘올원뱅크 이벤트’게시판에 결제 이용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상품권 2매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다낭도깨비의 제휴 가맹점들을 비롯해 베트남 QR결제 가맹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5년 연속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1위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9 KS-CQI 콜센터 품질지수’에서 은행권 최초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초맞춤형 상담서비스 ▲대고객 통지업무 자동화 ▲인공지능 기반 상담품질관리 등 탁월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1위를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 관계자는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 생태계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는 고객중심이며, AI기술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과 연결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대기시간을 ‘Zero’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고 혁신적인 상담서비스를 통해 차별적인 고객경험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KSA) 조사결과 외에도 상반기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16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돼 2019년 대외기관 평가 콜센터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KB국민은행, 제20회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세미나’ 개최

KB국민은행은 지난 16일, 30~40대 직장인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은퇴 준비시기 고객의 자산관리 주요 관심사에 대해 전문가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은퇴설계 특화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매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 서울과–부산에 이어 이번에는 대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임채우 부동산 전문가의 ‘직장인을 위한 부동산 은퇴설계비법’을 주제로 한 특강이 100분간 진행됐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 현황과 정책 이슈를 점검하고 주택시장 전망 분석을 바탕으로 실전 투자전략을 제안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직장인이 재테크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 중 부동산 투자는 최우선순위” 라며, “현명한 부동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은퇴설계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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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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