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전 세계에서 1억 달러의 수입을 거둬들였다.
매일경제가 미국 할리우드리포터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기생충은 1억400만 달러(한화 1216억8000만 원)를 벌어들였다는 것. 북미를 제외한 세계 수입은 9322만2022달러였으며, 북미 누적 수입이 410만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주말 북미 30여개 극장에서 개봉한 기생충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181만9784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박스오피스 성적은 12위에 랭크됐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