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UCL 첫 선발’, 발렌시아 역전승…평점은 최저

이강인 ‘UCL 첫 선발’, 발렌시아 역전승…평점은 최저

이강인 ‘UCL 첫 선발’, 발렌시아 역전승…평점은 최저

기사승인 2019-11-06 07:57:03

이강인이 선발 출전한 발렌시아가 릴에 대역전승을 거뒀다.

발렌시아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메스타야에서 치러진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4차전에서 릴에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승점 7점을 기록하며 같은 날 4-4로 비긴 첼시(승점7), 아약스(승점7)과 동률을 이뤘다.

이강인은 이날 우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UCL 첫 선발 출전이다. 그는 슈팅 3개와 80% 패스 성공률을 보였다.

그러나 팀이 1대 0으로 지고 있는 후반 8반, 마누 바예호와 교체 되어 나갔다. 발렌시아는 이후 4골을 퍼부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 평점 6.2점을 줬다. 선발로 나선 선수 가운데 이날 전반 이른 시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데니스 체리셰프와 함께 최하 점수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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