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아세안축구연맹 ‘올해의 감독’ 수상

박항서 감독, 아세안축구연맹 ‘올해의 감독’ 수상

기사승인 2019-11-09 14:51:57

‘쌀딩크’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아세안 축구연맹(AFF)가 선정하는 ‘올해의 감독’으로 꼽혔다

박 감독은 8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AFF 어워즈에서 ‘올해의 감독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지난 2017년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맡은 뒤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위, 스즈키컵 우승 등의 성과를 냈다.

박 감독은 최근 베트남축구협회와 3년 재계약에도 성공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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