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게임이 오는 13일 오후 5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개최한다.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게임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육성하고,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전자신문, 스포츠조선 주최, 한국게임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게임 시상식이다.

시상은 총 13개 부문 19개 분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대상(대통령상)과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각각 상금 1000만원, 500만원이 수여된다. 각 후보작들은 작품성, 창작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 네티즌, 게임 전문가의 심사를 받는다.

수상 후보로는 ‘로스트아크'가 PC온라인 게임 중 유일하게 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 '달빛조각사',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트라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BTS 월드',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쿵야 캐치마인드',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킹오브파이터 올스타' 등 모바일 게임들이 대상 후보다. 콘솔/아케이드 게임 '로건: 더 시프 인 더 캐슬', '미스트오버'도 수상 후보에 올랐다. 

시상식 방송은 VSG TV가 제작을 맡았으며 SBS-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네이버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성주 인턴기자 castleowner@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