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인재육성 프로그램' 참가자 30만 돌파 外 대신·키움

[금융 이모저모]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인재육성 프로그램' 참가자 30만 돌파 外 대신·키움

기사승인 2019-11-22 01:00:00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시행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 참가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 대신증권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주제로 고객 간담회를 열었고, 키움증권은 CFD주식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인재육성 프로그램 참가자 30만명 넘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국내외에서 실시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참가자가 30만명(30만1313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호흡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장학사업과 경제교육 같은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의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 및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매년 700명씩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교환학생 장학사업이다.

지금까지 국내장학생 3445명, 해외교환장학생 5467명 등 909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글로벌리더대장정 같은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전국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스쿨투어 및 

가족이 함께하는 경제교실 등 경제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도 29만2217명이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박현주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본인들이 받은 나눔의 문화를 다시 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연탄나눔에서부터 희망의 집짓기, 벽화 그리기, 제빵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2012년 7월 교육부(당시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교육기부에 동참하는 MOU를 체결, 금융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적극적으로 인재육성 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 12월 제1회 교육기부대상 장관상을 수상, 지난 2013년 1월에는 교육기부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대신증권,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고객 간담회’ 개최

대신증권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로얄호텔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고객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령 금융소비자를 포함해 총 16명으로 구성된 대신증권 고객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고객들은 평소 금융거래를 하면서 느낀 불편사항과 금융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다양한 대안투자 상품의 제공, 판매상품에 대한 충분한 조사와 관리감독 기능 강화 등 다양한 건의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증권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품 기획 및 개발 단계에서 상품판매, 사후관리까지 금융상품 전 영역에 걸쳐 금융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신증권 임유신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고객들이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CFD주식 릴레이 세미나 개최

키움증권(대표이사 이현)은 내달 5일을 시작으로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식차액결제거래(CFD)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세미나는 CFD주식 투자를 시작하려는 투자자나 상품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맞춰 진행한다. 레버리지 활용, 차입공매도 효과와 같은 CFD상품 특징과 관련한 꼭 알아야 할 주요내용들을 다룰 예정이다. 소규모 인원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후 진행 할 세미나에서는 CFD주식 투자자들이 관심 가질만한 주제를 가지고 매번 새롭게 구성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세미나 참석 대상자는 전문투자자다. 키움증권에 등록된 전문투자자가 아니더라도 전문투자자 자격을 갖추고 협회에 등록된 투자자는 모두 참석 가능하다. 다음 세미나는 1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며 오는 2020년 시장전망 등 CFD주식과 시장이슈를 함께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 신청은 온라인과 유선으로 모두 신청 가능하다. 

CFD주식은 장외파생상품으로 신규매도 진입 가능하여 양방향 포지션 진입은 물론 같은 포지션을 양방향 보유 가능하다. 증거금은 최소10% 증거금부터 100%증거금까지 활용하여 외화 환전 없이 원화도 거래 할 수 있어 환전비용 및 환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고, 키움증권의 CFD주식 거래 가능종목은 2300여개다. CFD거래수수료는 0.15%이다. CFD주식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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