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지식창업교육센터는 오는 28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지식재산 경영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경희대학교 지식창업교육센터와 경희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최/주관하고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지식재산센터, 쿠키뉴스, 쿠키특허TV, 안진국제특허법률사무소, 택스파트너스가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소기업의 성장동력을 도모하고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4개 기관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순서대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세션은 경희대학교 지식창업센터 오환섭 교수가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R&D 기획 전략'(생산기술연구원 강성욱 박사), ▲'기술 금융 활용 전략'(기술보증기금 변주석 박사), ▲'지식재산권의 세무전략'(택스파트너스 홍진호 세무사), ▲'기업의 IP-R&D 전략'(안진특허법률사무소 안희중 변리사) 순으로 발표한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많은 중소기업이 다양한 정부 지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R&D 과제를 창출해 시행하기 어려워하고, 필요자금의 대부분을 담보와 보증을 통해 은행에서 조달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컨퍼런스가 새로운 출구전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주현 기자 c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