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미래에셋대우,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콘서트 外 유안타·DB

[금융 이모저모] 미래에셋대우,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콘서트 外 유안타·DB

기사승인 2019-11-27 01:00:00

미래에셋대우가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유안타증권은 목동과 방배지점에서 투자설명회를 열고, DB금융투자는 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미래에셋대우, 하트브라스앙상블과 함께 하는 ‘센터원 런치 콘서트’ 개최

미래에셋대우는 26일 을지로 본사 로비에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하트브라스앙상블과 함께 ‘센터원 런치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원 런치 콘서트’에 참여한 ‘하트브라스앙상블’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금관, 타악기 단원으로 구성된 앙상블 그룹으로 폭 넓은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연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 소속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지난 2006년에 창단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로 900회의 국내외 연주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콘서트를 개최한 미래에셋대우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했으며, 이번 기금은 발달장애인들의 연주 활동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면서 준비한 센터원 런치 콘서트가 조직 전반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서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과 후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트브라스앙상블 연주자들의 음악적 성장을 위해 더 다양한 공연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부터 희망체인봉사단을 모집해 기존의 수동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임직원 주도의 혁신적 사회공헌'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발대식 이후 현재까지 약 30개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뤄졌으며 각 부문 및 본부별 희망체인리더 인솔 하에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우리와 함께하는 시간 다문화 요리교실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중국, 러시아 등의 다문화 가족, 청소년들과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그 나라의 대표 음식을 요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각 나라별 역사와 문화 등을 서로 공유하면서 다양한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또한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호흡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방배본부점∙골드센터목동점 투자설명회 개최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방배본부점과 골드센터목동점은 오는 27일과 29일 각 지점 객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0년 한국·글로벌시장 전망 및 자산배분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유동원 글로벌 인베스트먼트(Global Investment) 본부장이 강연한다.

금융센터방배본부점에서는 27일 오후 4시부터, 골드센터목동점에서는 29일 오후 4시30분부터 각각 진행된다.

관심있는 투자자는 선착순 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방배본부점, 골드센터목동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DB금융투자, '제5회 DB GAPS 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DB금융투자는 지난 23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5회 2019 DB GAPS 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B GAPS(Global Asset allocation Portfolio Strategy) 투자대회는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 및 대학(원)생의 금융분야 학술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또 수익률에만 집중했던 기존 투자대회와는 다르게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6월3일부터 지난10월31일까지 3개월의 예선리그와 2개월의 본선리그가 진행됐으며 89개 대학 529팀(1587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1위는 수익률 우수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카이스트 ‘QAA’팀(윤재호 외 2명)이 차지했고 충남대학교 ‘의문사’팀(김요환 외 2명)과 단국대학교 ‘IF THREE’팀(심예영 외 2명)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4위와 5위는 강원대학교 ‘Theory bug’팀(홍석종 외 2명), 동아대학교 ‘WJS’팀(오도완 외 2명)이 차지했다.

DB GAPS 투자대회는 수익률로 순위 내에 입상할 수도 있지만 자산배분 운용철학이 참신하고 우수한 팀도 수익률과 별개로 입상할 수 있는 ‘전략’ 중심의 투자대회다. PT발표회에 오른 16개팀 중 포트폴리오 운용철학이 우수한 6개팀을 별도로 시상했다.

운용철학 우수 부문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suri JLP모건’팀(조은지 외 2명), 명지대학교 ‘노린버핏’팀(서재영 외 2명), 한국외국어대학교 ‘블랙앵거스’팀(김용수 외 2명), 세종대학교 ‘돌아온 BTS’팀(주귀성 외 2명), 한양대학교 ‘HYFE_SABOTAGE’팀(정지우 외 2명)과 연세대학교 ‘THE BIG SHORT’팀(안승준 외 2명)이 수상했다. 

모든 수상팀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함께 3박4일 동안 아시아 금융탐방의 특전이 제공되며, 이와 별도로 이번 대회에 3개팀 이상 참가한 금융동아리 중 본선 진출팀 수 상위 5개 동아리에는 총 1000만원의 학술연구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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