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이 선물옵션 기본 예탁금 인하 기념 이벤트를 연다. 메리츠종금증권은 강남금융센터에서 해외선물 투자세미나를 열고, 유안타증권은 다양한 생활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선물옵션 기본 예탁금 인하 기념 이벤트 Open!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국내 선물옵션 거래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시행되는 개인투자자 파생상품 진입규제 완화를 기념하여 기획됐다.
먼저 이베스트투자증권에 선물옵션 신규 및 휴면고객이 기본 예탁금 1000만원을 입금하면 각각 거래수수료무료 상품권 100만원, 50만원씩을 받게 된다. 파생상품 거래 기본 예탁금은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 시행 세칙에 따라 오늘부터 3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낮아진다. 또한 1회 이상 선물옵션 거래시 동일 상품권 50만원씩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존고객 역시 올해 말 대비 내년 1월의 거래대금이 증가하면 최대 15만원까지 거래수수료무료 상품권이 지급된다.
뿐만 아니라 참여고객 중 거래대금 상위 고객들에게는 최대 20만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기존 고객이 신규고객을 추천하면 최대 5만원의 현금도 받을 수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온라인영업본부 정성근 본부장은 "투기적 거래는 지양하는 것이 맞지만 규제가 너무 엄격해 세계최고 수준이었던 국내 파생거래가 위축되고 투자자들의 투자 의욕이 감소했던 것이 안타까웠다"면서 "이번 금융위원회의 규제 완화를 환영하며 안정적이고 건전한 파생상품 문화가 자리 잡도록 증권사들부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證 강남금융센터, 해외선물 투자세미나 개최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는 오는 12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남금융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해외선물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거래비중을 보이고 있는 주가지수선물 거래와 관련‘각 거래소별 대표 주가지수선물 상품소개’ 및 ‘주가지수선물을 활용한 투자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강남금융센터 홍준서 센터장은 "고객들에게 생생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에 대한 고객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해외선물ㆍ옵션에 관심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세미나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로 하면 된다.
유안타증권, ‘유안타Daily+ 체크카드’ 출시
유안타증권은 2일 다양한 생활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체크카드 신상품인 ‘유안타Daily+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소득공제 확대 적용 이후 체크카드가 새로운 재테크 및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며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지닌 증권사 체크카드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유안타Daily+ 체크카드’는 일상생활에서 소비활동을 하며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카드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마트는 물론 주요 편의점까지 필수적인 소비생활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최근 소비 지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올리브영, 다이소 같은 트렌디샵과 스타벅스, 커피빈 등 커피 전문점을 비롯해 병원이나 약국, 택시 이용에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별도 없으며,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5%에서 최대 20%까지(월 통합 최대 2만원 한도) 할인 적용된다.
유안타증권 체크카드는 ‘유안타Daily+ 체크카드’를 비롯해 카드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연 5% 캐시백(월 0.417%)을 제공하는 ‘유안타CMA+ 체크카드’, 주식 약정금액별 최대 1% 캐시백 혜택의 ‘유안타Stock+ 체크카드’가 있으며, 기본적으로 편의점 ATM기 입출금 무료서비스가 제공된다.
유안타증권 최성열 마케팅팀장은 “소득공제 확대 적용 이후 체크카드 매력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며, “‘유안타Daily+ 체크카드’를 통한 스마트한 소비로 추가 소득공제 및 소비생활의 다양한 혜택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안타Daily+ 체크카드’및 유안타증권 체크카드는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