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우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전국 121개 기업 및 공공기관에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인정패를 수여하고, 우수기업 9개에 대한 정부포상과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안전교육,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 등을 위해 지역과 소통하고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책임(CSR)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인정기업 선정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상도 수상하게 됐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선정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이 우리 사회를 비추는 희망의 빛줄기가 되고 다음세대를 위한 사회적책임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을 위한 다양한 우대혜택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의 사회적책임 경영을 적극 유도해 사회적가치의 확산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