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만성지구 전주지방법원 신청사 내에 현장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전주지방법원 현장민원실은 법원 신청사 민원동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전주시 법원민원TF팀 3명과 완주군에서도 2명이 파견돼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주시·완주군 통합 현장민원실로 운영된다.
주요업무는 부동산 취·등록세 자진신고, 부동산 거래신고, 검인 등의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등의 민원서류도 발급 받을 수 있다.
단, 부동산 취·등록세 감면·비과세 및 도급건축물 신·증축 자진신고의 경우, 종전대로 구청 세무과에서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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