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이 9일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 자리는 올 한 해 동안 지역복지사업 추진성과가 우수한 136곳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자리. 복지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등 8개 부문에서 추진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에게 시상을 실시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자치단체는 총 91개이며, 수상 기관에는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총 33억 원이 제공된다. 우선, 경기도 양평군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등 2개 부문 대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 영광을 거머쥐었다. 서울시 성동구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최우수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최다 수상했다.
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지자체와 협력해 국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