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5천억원 규모 국가예산 확보

부안군, 5천억원 규모 국가예산 확보

기사승인 2019-12-13 15:31:50

전북 부안군은 5,412억원 규모의 내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시행사업 3,064억원, 군시행사업 2,348억원 등이다. 

부안군은 지난 5년간 4,000억원 시대를 마감하고 첫 5천억원이 넘어섰다는데 의미를 뒀다. 

새만금 잼버리부지 매립사업(873억원), 새만금생태환경용지조성사업(124억원) 등 새만금 관련 예산도 대폭 확대됐다. 

또 부안반다비장애인체육관(10억원), 과학영농시설 건립(45억원), 국민체육센터(30억원), 2019년 어촌뉴딜사업(80억원) 등 생활SOC 예산을 따냈다. 

특히 신규 사업을 국회단계에서 확보, 향후 지역 주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육아종합지원센터건립(10억원), 새만금장신배수지조성사업(1억 5,700만원), 동진2단계하수관로정비사업(3억 5,000만원), 2023 세계잼버리 기반시설설치사업(10억원) 등이다. 

부안=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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