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국공립어린이집은 처음이지?

어서와, 국공립어린이집은 처음이지?

기사승인 2019-12-17 10:09:11

아이를 국공립어린이집에 보내면서 느꼈던 학부모의 소감과 국공립어린이집의 교사, 원장의 보람을 담은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15편이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한국보육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복지부는 17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국보육진흥원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이용자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연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총 339편.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상 6편, 한국보육진흥원장상 9편이 선정됐다. 학부모 부문 ‘어서와 국공립어린이집은 처음이지?’, ‘나의 희망! 우리 아이들의 새희망!!’이 선정됐다. 교사 부문은 ‘못말리는 국공립어린이집 신당’, ‘온천보라어린이집 사용 설명서’가 뽑혔다. 원장 부문에서는 ‘미래 인재의 희망이 자라는 곳’, ‘늦가을 어린이집 일상 소회’가 수상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국공립어린이집 수기 공모전 우수사례집’으로 엮어 한국보육진흥원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복지부 박인석 보육정책관은 “공공보육 이용률 40% 달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하겠다”며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우수사례가 전해져 보육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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