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방문건강관리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성과대회는 전국 254개 보건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평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일선 방문건강관리 담당자를 격려코자 올해 처음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국의 보건소장, 방문건강관리분야 전문가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서울 도봉 ▲경남 김해 ▲전북 익산 ▲충북 옥천 4개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됐다.
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2022년까지 노인 4분 중 1분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전면 재구축, 단계적 인력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