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서역세권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첫 브랜드상가 반도건설 ‘운서역 유토피아’가 분양 중이다. 최근 역세권 브랜드상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상가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기존 상가시장에서 중요한 요소였던 입지나 유동인구만으로 변화하는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니즈를 창출하기가 어려워지자 건설사들은 역세권이라는 최적의 입지에 특색있는 테마형 브랜드상가를 출시하고 있다.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이나 컨셉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상가는 타 상업시설보다 수요자 확보에 유리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상가는 건설사의 ‘브랜드 파워’로 소비자들에게 인지도 및 신뢰도가 높아 임대관리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상가 분양시장에서‘역세권 브랜드상가’가 성공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반도건설 ‘운서역 유토피아’는 인천 중구 운서동 3099-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첫 역세권 브랜드 상가로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2만 2075㎡ 규모로 조성된다.
‘운서역 유토피아’는 분양 전부터 최근 상가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키즈 관련 키테넌트들을 유치해 눈길을 끌었다. 분양 관계자는 “어린이 전용 수영장 ‘아이풀’,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 ‘바운스’, 명문 대치학원가가 입점을 확정한 상태로 인근 지역맘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운서역 유토피아’는 분양 면적으로는 운서동 일대 분양 상업시설 중 가장 넓으며 시선을 사로잡는 반도건설 만의 외관특화 설계가 더해져 운서역세권 랜드마크 상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운서역세권 입지와 함께 은골 카페거리와 메가박스 등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인 중심 상업지구와 연결돼 고객유입이 기대된다.
배후수요 또한 안정적이라는평가다다. 단지 내 상가로 아파트 입주민들이 고정수요로 존재할 뿐만 아니라, 운서역세권은 최근 영종도 일대에서 가장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하며, 특히 7만 여명의 공항근로자 및 여행객들이 쇼핑, 문화,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경유 지역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운서역 유토피아 백운성 분양소장은 “운서역세권은 공항근로자 및 여행객 등 영종도 일대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상권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운서역세권 최초의 키즈&라이프 컨셉의 브랜드 상가를 선보이는 만큼 다양한 키테넌트 입점을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반도건설 ‘운서역 유토피아’의 견본주택은 인천 중구 운서동 3086-8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서울 홍보관은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345 목동 슬로우스퀘어 2층, 오목교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