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의 사망 2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하는 팬들의 SNS글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SM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계정에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무대 위에서 열창하고 있는 종현의 모습이 담겼다.
종현의 인스타그램에도 전 세계 팬들의 추모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보고 싶다” “종현아, 그립다” 등의 댓글로 종현을 기억했다.
1990년 4월 8일생인 종현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08년 5월 25일 샤이니로 정식 데뷔했다. 2014년부터 2017년 4월까지 MBC 라디오 ‘푸른 밤 종현입니다’ DJ로도 활동하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7년 12월 18일 안타깝게 하늘로 떠나며, 향년 27세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