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2019년 58개 국가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133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공모선정 사업은 노후 주거지 정비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성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총 143억원), 가족구성원의 생애주기별 상담․교육․돌봄을 지원하는 가족센터 설립(총 30억원) 신풍동·황산면 일대의 재해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김제역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395억원)등이다.
또 생활SOC·농촌·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국민체육복합센터 ▲공덕·황산·죽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저출산 대응모델 육성사업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 ▲문화재야행사업 등이 선정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원활한 사업추진과 내년도 공모사업 대응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