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GS건설, 개포프레지던스자이 이달 분양 外 대광건영

[부동산 단신] GS건설, 개포프레지던스자이 이달 분양 外 대광건영

기사승인 2019-12-23 09:34:28

GS건설, 개포프레지던스자이 이달 분양

GS건설이 서울 강남에서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Xi)를 대표할 차세대 랜드마크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9번지 일대의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모델하우스를 27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모델하우스 관람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인터넷을 통해 사전방문 예약제로 실시된다. 사전 예약은 지난 12일 시작해 20일까지 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신청자 수에 따라 신청 마감 기한은 연장될 수 있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지난 1982년 입주한 58개동 2840가구의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35개동, 최고 35층, 3,375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5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면적별로 각각 ▲39m² 54가구 ▲45m² 19가구 ▲49m² 27가구 ▲59m² 85가구 ▲78m² 16가구 ▲84m² 24가구 ▲102m² 12가구 ▲114m² 18가구로 구성된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개포지구 내 최대 규모의 단일 아파트 브랜드 단지다. 이에 GS건설은 자이(Xi)의 새로운 대표적인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외관, 조경 등 설계뿐 아니라 고품격 커뮤니티시설과 함께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단지와는 차별화된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외관은 조경공간과 연계한 옥탑구조물과 커튼월 마감에 우드컬러 프레임을 매칭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대지면적 중 조경면적 비율이 약 45%를 차지하고 있어, 개포지구 내 타 재건축 단지들이 30%대의 조경면적 비율을 갖는 것과 비교해 월등히 높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도보 5분거리에 분당선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이 위치해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 남측으로는 양재대로가 인접해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SRT 수서역을 이용해 부산, 광주, 목포 등으로 지방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코엑스,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강남점)이 위치해 있고, 삼성서울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한 점도 빼 놓을 수 없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모델하우스 오픈의 가장 큰 특징은 100% 사전방문 예약제를 통해 방문객을 받는다는 것이다. 사전예약제는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오전·오후)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달 20일(금)까지 홈페이지에서 방문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신청자 수에 따라 기한은 연장될 수 있다.  사전 예약 대상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이며 이후는 현장 방문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자 배정 등 자세한 내용은 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GS건설은 현장방문과 거의 동일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영상을 특별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예약을 놓쳤거나 바쁜 일정으로 인해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에게 견본주택의 다양한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GS건설 이상국 분양소장은 “개포지구는 재건축사업으로 2022년까지 약 2만여 가구 이상이 입주할 예정”이라며, “특히,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개포지구내 3000가구가 넘는 최대 규모의 단일브랜드 단지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여 자이(Xi)의 새로운 대표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개포프레지던스자이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 내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대광건영, ‘고덕국제신도시 대광로제비앙’ 분양 중

대광건영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44블록에 조성하는 ‘고덕국제신도시 대광로제비앙’ 을 분양 중이다.

‘고덕국제신도시 대광로제비앙’ 은 지하 1층~지상 23층 아파트 9개동, 총 639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형으로 구성된다.

‘고덕국제신도시 대광로제비앙’ 이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의 대대적 투자와 풍부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평택시 내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곳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가 가동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가 133조원 규모의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 지역 내 기대감이 높다.

고덕국제신도시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사업 1단계 (역세권 복합개발) 와 2단계 (행정타운) 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올 9월 3단계 국제교류화단지 조성을 위한 3-3공구 부지조성이 시작됐다. 3-3공구는 지식기반 첨단산업단지 클러스터로 개발되며, 반도체 R&D센터와 농수산물센터·화물자동차 정류장 등이 들어선다.

‘고덕국제신도시 대광로제비앙’ 은 고덕국제신도시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를 비롯, 쌍용자동차 공장과 장당·송탄 산업단지가 차량 20분 거리에 있어 출퇴근이 수월하다는 평가다.

고덕국제신도시 2단계 (에듀타운) 내에서도 돋보이는 교육환경도 갖췄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초, 중, 고교가 위치하고 반경 1km 이내에 초등학교 5개교를 비롯, 중학교 3개교·국제학교 및 고등학교 3개교 예정 부지 등 풍부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함박산 남쪽 자락에 조성됨에 따라 풍부한 녹지공간도 누릴 수있다. 함박산중앙공원과 다수 근린공원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단지 동쪽 400m 거리에 수변공원 조성이 예정된 서정리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하다.

문화생활 인프라도 구축된다.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수도권 서남부 최대 규모의 ‘평화예술의 전당’ 이 오는 2021년 완공 예정이다. ‘평화예술의 전당’ 은 12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다목적실·문화 및 편의시설로 구성되며, 부지면적 2만㎡에 총 사업비 852억원이 투입된다. 이밖에 평택박물관·중앙도서관 등도 단지 인근에 건립 예정이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SRT와 서울 지하철 1호선이 운행되는 지제역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서울 강남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평택고덕IC를 통해 평택-제천고속도로·평택-파주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이용도 자유롭다.

차량 7~8분 거리에 고덕국제신도시 내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시설·상업지구 조성이 진행 중이라 주거 인프라도 우수하다.

‘고덕국제신도시 대광로제비앙’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647-4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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